[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진코솔라가 기술과 품질 등 제품 신뢰성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 N형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진코솔라는 일본 최초의 N형 타이거 네오(Tiger Neo) 모듈을 공급해 아키타현 야마모토군에 7월부터 건설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키타현 태양광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일본 태양광발전 기업 중 하나인 나노에너지(NANOENERGY)가 출자했으며, 약 4.8MW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발전소에는 모두 진코솔라 N형 타이거 네오 양면모듈이 사용되며, 2022년 12월 중순 프로젝트가 완성될 예정이다. 발전소 준공이 완료되면, 일본 최초의 타이거 네오 프로젝트가 된다.
진코솔라 ‘타이거 네오’ 모듈은 최대 22.3%의 효율을 자랑하며, 기존 모듈에 비해 온도계수가 크게 낮아 더운 날씨에도 출력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타이거 네오는 우수한 저조도 성능으로 아침, 저녁 또는 흐린 날씨에도 뛰어난 발전성능을 보여준다.
한편, 진코솔라는 전세계 170여개 국가와 지역에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며,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총 12개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글로벌 태양광기업이다. 2021년 상반기 누적 모듈 출하량은 80GW를 초과했으며,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셀 및 모듈 등의 분야에서 효과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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