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 및 전략 수립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이하 시행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및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현재 시행 중인 제1차(2018~2022년) 시행계획의 기간이 완료(예정)됨에 따라 국가 자원순환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해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2차(2023~2027년)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선행계획 성과평가, 폐기물 발생 현황 등 자원순환 여건 변화와 전망, 추진목표와 핵심 전략 설정, 부문별 계획수립,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방안 등이다
이날 자리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국제기후환경센터와 관련 전문가 및 시 자원순환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시·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자원순환정책 방향 및 향후 용역 진행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2045탄소중립 실현,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사전 대비 등을 위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 된 폐기물의 순환이용과 적정 처리기반 확충 방안 등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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