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전문기업 에스지에너지는 7년 연속 국내 BIPV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대표 BIPV 기업이다. 누적 910개 현장 납품과 누적 생산용량 20MW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설계부터 제조·시공·사후관리까지 BIPV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BIPV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솔라아시아 2025’에서는 일반 BIPV와 컬러 BIPV를 비롯해 △화이트 BIPV △디자인 BIPV △블랙패턴 BIPV △미디어파사드 BIPV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컬러 BIPV와 디자인 BIPV는 건축물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와 높은 발전 효율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건축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이 용이하며 심미성을 높일 수 있다.
주목할 부분은 △G2S (Glass to Steel) BIPV △태양광 루버 △발코니 태양광 등 새로운 형태의 BIPV 솔루션도 선보인다는 점이다.
기존의 평면 모듈 설치 방식에서 벗어나 건물 구조와 외관 디자인에 부합하는 다양한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실제 적용을 고려한 설계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적인 설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건축자재와의 통합형 솔루션 △스마트 BIPV 시스템 상용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사옥 이전 및 생산설비 확충을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와 글로벌 BIPV 전문기업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에스지에너지 이진섭 대표는 “당사는 전 직원 정규직 운영을 통한 품질 신뢰성 확보, 긴급 대응을 통한 고객 중심의 A/S 체계, 그리고 국내외 협력사와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시장 확대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BIPV의 표준을 만든다’는 사명 아래, 디자인과 기술이 공존하는 건축에너지 솔루션으로 제로에너지건축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라아시아(Solar Asia) 2025’ 전시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O&M 등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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