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2010년 설립된 에이케이씨(AKC)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첨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일본 ADTEC Engineering의 고성능 ‘솔라 시뮬레이터(Solar Simulator)’와 중국 MIKOPTIK의 ‘태양광 판넬 패터닝 노광기’ [사진=에이케이씨]
(사진 왼쪽부터) 일본 ADTEC Engineering의 고성능 ‘솔라 시뮬레이터(Solar Simulator)’와 중국 MIKOPTIK의 ‘태양광 판넬 패터닝 노광기’ [사진=에이케이씨]

반도체 및 PCB 장비 유통부터 시작해 현재는 일본, 대만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장비 제조사의 한국 공식대리점으로 활동하며,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과 비즈니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정밀 측정 및 검사 장비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했다.

반도체 및 PCB 관련 제조 검사 장비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해 온 에이케이씨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태양광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다.

또한, 첨단 광학 및 마이크로 가공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과 AI 기반 분석 솔루션 도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솔라아시아 2025’에서는 일본 ADTEC Engineering의 고성능 ‘솔라 시뮬레이터(Solar Simulator)’와 중국 MIKOPTIK의 ‘태양광 판넬 패터닝 노광기’를 선보인다.

ADTEC의 솔라 시뮬레이터는 태양광 환경을 정밀하게 재현해 태양전지 성능 평가 및 내구성 시험에 최적화된 장비로, JIS Class A 등급 수준의 스펙트럼 정확도를 자랑한다.

MIKOPTIK의 태양광 판넬 패터닝 노광기는 첨단 마이크로-나노 공정을 통해 태양광 패널의 고정밀 패턴 노광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솔루션이다.

에이케이씨 이종로 대표는 “당사는 고객 중심의 기술 서비스와 신뢰를 기반으로, 국내외 첨단 장비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현장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태양광산업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력을 입증하고,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과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아시아(Solar Asia) 2025’ 전시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O&M 등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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