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태양광발전소는 시공 첫해의 수익률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

AI x IoT 기술기업 커널로그와 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오솔라(바이트웍스)가&nbsp;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하락하는 발전소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장기 자산 가치를 보존하는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커널로그]<br>
AI x IoT 기술기업 커널로그와 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오솔라(바이트웍스)가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하락하는 발전소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장기 자산 가치를 보존하는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사진=커널로그]

대부분의 발전사업자들이 의문을 가지는 질문에, 인공지능(AI) x IoT 기술기업 커널로그와 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오솔라(바이트웍스)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선보인다.

이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하락하는 발전소의 수익성을 방어하고 장기 자산 가치를 보존하는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으로 발전사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커널로그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손실을 막는다. 독자적인 MLPE(모듈 레벨 전력전자 기술)를 통해 발전소 패널 하나하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제어함으로써, 그늘이나 오염, 미세한 고장 등으로 새어 나가던 발전량을 회복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솔라는 REC 거래, 정산, 부가가치세 신고 등 모든 금융 및 행정 업무를 자동화해 사람이 처리하며 놓치기 쉬웠던 미청구 수익이나 세제 혜택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양사는 ‘솔라아시아 2025’에서 ‘손실 수익 개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술로 새는 돈을 막고(커널로그), 시스템으로 놓친 돈을 찾는(오솔라)’, 발전소의 기술적·재무적 누수를 동시에 막는 원스톱 서비스이다.

먼저, 커널로그의 ‘커널로그 패치(PATCH)’가 발전소의 발전효율을 회복시킨다. MLPE 기술 기반으로 각 패널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AI가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손실되던 발전량을 복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커널로그의&nbsp;‘패치(PATCH)’ 솔루션은&nbsp;MLPE 기술 기반으로 각 패널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AI가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손실되던 발전량을 복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사진=커널로그]<br>
커널로그의 ‘패치(PATCH)’ 솔루션은 MLPE 기술 기반으로 각 패널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AI가 고장 징후를 사전에 예측해 손실되던 발전량을 복원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사진=커널로그]

이렇게 커널로그를 통해 회복된 발전량 데이터는 오솔라의 자동화 플랫폼으로 연동된다. 오솔라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판매금 정산부터 복잡한 세금계산서 발행 및 신고까지, 발전사업자가 신경 쓰기 어려웠던 모든 금융·행정 업무를 알아서 처리하며 숨어있는 수익을 찾아낸다.

커널로그 오복성 대표는 “발전소의 진짜 가치는 준공 시점이 아닌, 발전소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증명된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숨은 돈을 찾아주는 것을 넘어, 시간의 흐름이라는 가장 강력한 리스크로부터 발전사업자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내고 안정적인 장기 수익을 약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솔라아시아(Solar Asia) 2025’ 전시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O&M 등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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