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인천시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에 앞장선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월 8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으로, 기본교육(3~4월 예정)전까지 모집하며, 신규 농가 혹은 보수교육을 희망하는 강소농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강소농으로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본교육 이후 심화교육, 후속교육, 역량강화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경영개선 교육, 경영진단, 강소농 대전 참여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시 조영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차별화된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고,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관련사항은 농업기술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인천시,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인천시, 지방자치단체 중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1위…55.4% 감축
- 인천시, 수소 선도도시 건설 본격화
- 인천 계양구, 단독 및 공공주택 대상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진행
- 인천시, 올해 20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용 지원
- 인천시, 2년 연속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한다
- 인천시, 태양광으로 친환경 물 생산한다
- 인천공항공사,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 나선다
- ‘지속가능한 신세계로’ 인천시, 남동경기장에 공익형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 인천시, 민간주택 900가구에 태양광 설치비 지원
- 인천시, 기업과 손잡고 공공데이터 활용 나선다
- 인천시, 수도권 최초 ‘치매안심병원’ 9월부터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