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모듈 전문 제조기업 칼선은 최신화된 장비와 자동화 설비로 고품질의 BIPV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건축물에 칼선의 BIPV 모듈이 적용된 모습 [사진=칼선]
국내 건축물에 칼선의 BIPV 모듈이 적용된 모습 [사진=칼선]

다양한 종류의 BIPV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G2G (Glass to Glass)’ 및 ‘G2B (Glass to Backsheet)’, 그리고 다양한 소재의 컬러 모듈을 생산해 다양한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칼선은 여러 BIPV 모듈 제조기업 중에서도 고층빌딩에 특화된 BIPV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사이즈 및 최대 두께 G2G 제조기술을 보유한 유일한 BIPV 기업이다.

특히, 기술등급평가에서 T-2 등급을 획득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수도권 및 주요 지자체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BIPV 설치 사업과 디자인형 제품 공급 계약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생산라인 자동화와 스마트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생산능력을 30% 이상 확대하고, 제품 신뢰도를 강화했다.

생산라인 확대를 통해 단가를 낮춰 BIPV 보급확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처럼 기술력, 수주력, 글로벌화, 생산역량의 4박자를 갖추고 동남아 등 신흥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솔라아시아 2025’에서는 기존의 G2B와 G2G, 다양한 소재의 컬러 BIPV 모듈은 물론 칼선만의 차별화된 BIPV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칼선 문지현 대표는 “2026년의 칼선은 신기술 중심의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BIPV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장기 비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확장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연도로, 기술 고도화와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칼선의 도전적인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솔라아시아(Solar Asia) 2025’ 전시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태양광발전소를 구성하는 발전설비의 소재 및 부품부터 전력설비 및 O&M 등 각종 솔루션까지 국내외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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