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미래 신기술 모두 만나다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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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국민의 소통을 대변하는 장소인 광화문에서 진행되었으며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실증 및 시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이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8일 '혁신, 내일로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했다.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1200명의 참가한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시연을 참가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일반시민이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YTN사이언스 캡쳐]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1200명의 참가한 국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시연을 참가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일반시민이 미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YTN사이언스 캡쳐]

시연분야는 총 6개분야로 로봇공연 및 신기술, 자원순환이용기술, 소프트웨어응용 및 체험기술, 사회환경 문제해결기술, 재난상황대비기술, 건강및 의료지원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로봇 너 실화냐?'(로봇 공연 및 전기자동차 기술), '에코가 미래다!'(자원 순환을 이용한 기술), '내가 구해줄께!'(재난상황 대비 기술), '건강은 괜찮니?'(건강 및 의료지원 기술), '사회‧환경 손들어!'(사회·환경 문제 해결 기술), '소프트웨어야 놀자!'(소프트웨어(SW) 응용‧체험 기술) 등 각 분야별 전시 및 시연부스가 북측광장에 조성됐다.

특히 세계 최초 SF로봇공연 팀인 'RAoRA팀이 '로봇, 하늘을 달리다!'공연이 진행됐으며, 인간형 로봇이 팀을 이뤄 노래와 연기하기, 걷기, 계단오르기, 날아오르기, 360도회전 , 헤엄치기, 장풍발사, 칼군무 댄스 등을 시연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수직이착륙 드론으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인공강우를 뿌리는 시연과 인공지능로봇이 다른 인공지능로봇에게 프로포즈하는 내용을 담은 시연도 소개됐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과기정책국장은 "이번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는 소통의 광장인 광화문광장에서 현장 중심으로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그동안 신산업 분야의 단편적 기술소개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는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참여기관에는 실증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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