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고효율, 고품질 태양광 모듈 트렌드 주도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8.02.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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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태양전지/모듈 제조사가 최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해 기술력을 겨루는 일본 PV 엑스포에는 전 세계의 많은 회사들이 양면셀, 하프셀 등 차별화된 고효율, 고품질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유수 태양광 제조사들의 최신기술 한눈에

PV 엑스포는 2018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Industry News]
PV 엑스포는 2018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Industry News]

[도쿄(일본), Industry News 이주야 기자]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는 400여 참가사가 PV 엑스포(태양전지/모듈, 제조기술, 재료 및 부품 분야 태양광 발전 전시회)와 PV 시스템 엑스포(PV 시스템 통합 및 설치 분야 전시회)에 참가한다.

세계 유수의 태양전지/모듈 제조사가 최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한 PV 엑스포 전경 [사진=Industry News]
세계 유수의 태양전지/모듈 제조사가 최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한 PV 엑스포 전경 [사진=Industry News]

일본 PV 산업 관련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PV 엑스포에는 국내 기업인 한화큐셀(Hanwha Q Cells)을 비롯해 일본의 파나소닉(Panasonic), 샤프(Sharp), 중국의 트리나솔라(Trina Solar), 제이에이솔라(JA Solar), 진코솔라(Jinko Solar)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태양전지/모듈 제조사가 최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PV 엑스포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전경 [사진=Industry News]
PV 엑스포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 한화큐셀 부스 전경 [사진=Industry News]

루프탑이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고효율 모듈 기술개발 트렌드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양면셀(Bifacial Cell), 하프셀(Half Cell)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제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화큐셀은 하프셀 기반의 퀀텀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듈 대비 최대 20% 출력이 향상된 고효율 제품을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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