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이주여성들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S-OIL은 3월1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허오영숙)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이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S-OIL]](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278_32597_5018.jpg)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2001년, 한국 최초의 이주여성쉼터인 ‘여성이주노동자의 집’으로 출발한 이후 2005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전국에 6개 지부, 6개 이주여성쉼터와 2개 이주여성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S-OIL은 이주여성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총 4억원을 기부했다.
S-OIL 사회봉사단장인 선진영 전무는 “다문화 가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S-OIL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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