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난 6월 14일,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DI)가 지난 6월 14일 독일 암베르크에서 포스코와 기술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DI는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Electronics Works Amberg·EWA) 견학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티노 힐데브란트와 포스코 김태억 설비자재구매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지속가능성 및 ESG 분야와 연계한 지멘스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EIC와 스마트 팩토리 두 세션으로 나눠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DI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향한 노력은 양사의 성공적인 협력의 핵심 원동력으로 볼 수 있으며, 첨단 기술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미래라는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열린 이번 한국DI와 포스코의 미팅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와 탄소 중립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 티노 힐데브란트는 “지난 4월 포스코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를 위한 미팅을 통해 공동의 관심 분야 대한 협력이 확대될 수 있었다”며, “함께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지멘스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등 디지털 플랫폼 추진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및 디지털 트윈에 ‘실시간 공급망 인텔리전스’ 도입
- 지멘스, SPIL과 협력 통해 ‘3D 검증 워크플로우’ 제공
- 지멘스, 2023 IDC 마켓스케이프 MES 부문 리더 선정
- 포스코, 2030년 이차전지소재 매출 목표 41→62조원 상향… 향후 3년 투자에 집중
- 한국지멘스DI, 혁신 가속하는 ‘이노베이션 투어 2023’ 성료
- 지멘스, SK하이닉스 국내 최초 ‘ASPICE 인증’ 획득 지원
- 지멘스, AI 기반 IC 설계 검증 플랫폼 ‘솔리도 디자인 인바이런먼트’ 출시
- 지멘스-AWS, IC 및 전자설계 분야 혁신 지원 위한 협력 확대
- 지멘스, IC 레이아웃 최적화하는 ‘캘리버 디자인인핸서’ 출시
- 한국지멘스, 기술 및 산업 혁신 가속하는 최신 트렌드 제시
- 지멘스 캘리버 플랫폼, IFS로부터 ‘인텔 16 공정기술용 적합성 인증’ 획득
- 한국지멘스 정하중 대표,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쿨 코리아 챌린지’ 동참
- 한국지멘스, 제10회 ‘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